편지주고받기

영국 편지

20회 [Last Letter] 곧 영국을 떠나 프랑스로 향합니다~

페이지 정보

작성자- 학생 이름:요한쌤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2-08-06 07:51

본문

안녕하세요~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.


자주 인사를 드렸어야 했으나 여러가지 상황을 맞이하다 보니, 출발 2일 전에야 부랴부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.

저희 학생들은 내일 토요일 윈저 캐슬 투어를 마지막으로 영국을 떠날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. 투어 종료 후 숙소에 돌아와서 각자의 캐리어를 정리하고 일요일 아침 7:30에 프랑스로 향하는 유로스타를 타기 위해서 St.Pancras 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. 유럽의 관광이 다시 활기를 띄다 보니 현재 유로스타 역도 엄청 붐빈다고 하기에, 저희는 출발 약 3시간 전에 도착하여 점심을 역사 안에서 해결한 후 파리로 향할 예정입니다.


그동안의 영국 내 생활을 맞춰진 루틴 속에서 돌아갔으며, 학생들의 체력에 무리가 최대한 가지 않게 충분한 휴식도 주어가며 진행하였습니다. 현재 여기 옥스퍼드의 날씨는 새벽에 11도 아침 16도로 선선함을 넘어 매우 춥습니다. 저 또한 체력이 떨어지다 보니 목의 칼칼함을 느낄 정도이니, 얼마나 추운지 현재 한국의 날씨와는 비교가 안 될 것입니다. 모든 학생들이 후드티나 점퍼를 입고 생활하고 있으며, 창문을 많이 열고 잠을 잔 학생들은 다음날 아침 너무 추웠다고 말할 정도입니다.


오늘 저희가 탑승할 유로스타와 화요일날 탑승할 T.G.V 그리고 프랑스/이탈리아에서 머물 호텔의 방 구성까지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, 약 90%정도 완성하였습니다. 어떻게 보면 영국보다 더 강한 체력이 요구될 수 있는 긴 여정이기에, 자녀분들에게 마스크의 꼼꼼한 착용은 물론, 호텔에서의 너무 늦은 취침이 아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 꼭!! 부탁드립니다.


금일까지 업로드 된 사진(총5회)를 마지막으로 추가 업로드는 긴 여정으로 인해 어렵기에, 캠프 종료 후에 동영상과 추가 사진을 묶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해당 편지도 마찬가지로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.


묵묵히 저희를 믿어주시며, 뒤에서 조용히 응원해 주신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, 저희 학생들 모두 잘 귀국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 풀지 않고 잘 인솔하도록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
요한쌤 배상 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